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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니어 회원분들이 오실 때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 중 하나가 "나이 드니까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해서 왔어요"예요.
맞는 말이에요. 나이 들수록 근육은 줄고, 관절은 약해지고, 균형감각도 떨어져요. 가만히 있으면 더 빠르게 나빠지니까 움직여야 하는 건 맞아요.
그런데 저는 여기서 한 마디를 꼭 더해요. "더 많이가 아니라 더 정확하게요."
왜 운동량보다 정확도가 중요할까요
젊었을 때는 몸이 웬만한 잘못된 움직임을 버텨줘요. 무릎이 약간 안으로 들어간 채로 스쿼트를 해도 당장 크게 아프지 않아요. 회복력이 있거든요.
나이가 들면 이 여유가 줄어요. 관절 연골은 한 번 닳으면 잘 돌아오지 않고, 작은 반복 자극이 쌓여서 문제가 돼요. 틀린 패턴으로 100번을 하면, 젊었을 때는 괜찮았을 그 100번이 50대 이후에는 관절에 누적 손상이 되는 거예요.
운동을 꾸준히 하셨는데도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아픈 분들 중에, 오래 운동을 안 해서라기보다 오랫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하신 분들이 있어요.
